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아서 헤이즈, AI 연산 가격 산정·선물 구상 제시

아서 헤이즈는 FLOP 결제 기록으로 AI 연산 가격을 산정하고, 미래 연산 자원을 거래하는 방안을 내놨다. 연산 예약권과 파생상품은 아직 구상 단계다.

토포AI로 이 기사 더 깊이 읽기

아서 헤이즈 (AI 생성 이미지) / TokenPost.ai

아서 헤이즈(Arthur Hayes) 플롭랩스 CEO가 FLOP 결제 기록으로 AI 연산 가격을 산정하고, 미래 연산 자원을 거래하는 구상을 제시했다. 그는 플롭 네트워크가 AI 에이전트의 결제망으로 자리 잡으면 연산 가격의 세계적 기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헤이즈는 FLOP을 “AI 에이전트의 음식”에 비유했다. AI 에이전트가 FLOP을 지급하고 필요한 연산 자원을 얻는다는 뜻이다. PANews는 27일 헤이즈가 공개한 구상을 전했다.

헤이즈는 현재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단일 연산 가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반도체 가격이나 AI 관련 토큰 가격은 연산 자원 자체의 거래 가격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주장이다. 따라서 칩이나 토큰이 아니라 실제 연산 작업을 기준으로 가격을 매겨야 한다고 설명했다.

가격 산정의 재료로는 작업 영수증을 제시했다. 플롭 네트워크가 매초 블록을 만들고, 블록에 담긴 영수증에 AI 추론 작업의 지연 시간과 부동소수점 연산량, 거래 수수료를 기록하는 방식이다. 추론은 AI가 입력을 받아 결과를 만드는 작업이며, 부동소수점 연산량은 그 과정에 쓰인 계산 작업을 나타낸다.

영수증에는 완료한 작업의 양과 지급한 대가가 함께 기록된다. 헤이즈는 이 기록을 바탕으로 FLOP과 연산량의 교환 비율을 계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 비율이 연산 가격을 가늠하는 근거가 된다는 구상이다.

그는 플롭 네트워크가 AI 에이전트의 결제망으로 자리 잡으면 FLOP과 연산량의 교환 비율이 현물 연산 가격의 세계적 기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네트워크 이용과 거래가 이뤄진다는 조건을 전제로 한 견해다.

미래에 사용할 연산 자원을 미리 확보하는 방안도 구상에 포함됐다. 최대 30일 뒤 제공받을 연산 자원을 예약하고, 그 권리를 거래 가능한 플롭 연산 단위(FCU)로 표준화하는 방식이다. PANews는 이를 인도 가능한 선도계약과 비슷한 구조로 설명했다.

헤이즈는 예약 구조를 바탕으로 현금 결제 방식의 분기 선물과 무기한 계약도 제시했다.

다만 플롭 네트워크 공식 백서 초안은 연산 예약권을 설계 단계의 기능으로 분류하고, 핵심 프로토콜 이후 구현할 계획이라고 명시했다. 이에 따라 예약권과 이를 바탕으로 한 파생상품은 운영 중인 상품이 아니라 제안된 구상이다.

이번 구상은 헤이즈가 앞서 연산 작업을 기준으로 정산하는 FLOP을 제시한 내용에서 가격 산정과 미래 거래로 범위를 넓혔다. 본지는 FLOP 옐로우페이퍼 공개와 토큰 분배안도 보도했다.

오늘의 스탬프 0명이 오늘 찍었어요
오늘의 스탬프 0명이 오늘 찍었어요

0

    불러오는 중…

    토큰포스트 앱 다운로드 QR 코드 QR 코드 스캔하고
    ios, Android 앱
    다운로드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