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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카니스, 중간선거 당일 생방송서 민주당과 AI 규제 논의 제안

미국 중간선거 당일 열린 올인 생방송에서 기술 투자자들이 AI 규제와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문제를 논의했다. 브래드 거스트너는 2027년 계획된 데이터센터 전력 용량 가운데 10~15GW가 제때 가동되지 못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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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칼라카니스 (AI 일러스트) / TokenPost.ai

미국 중간선거 당일 열린 올인(All-In) 생방송에서 기술 투자자들이 AI 규제와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문제를 논의했다.

제이슨 칼라카니스(Jason Calacanis) 올인 진행자는 3일(현지시간) 방송에서 기술 업계가 민주당과 AI 규제 정책을 논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같은 중간선거 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도 민주당과 협력 의사를 밝혔다.

칼라카니스는 기술 업계가 AI가 인류 멸종이나 대규모 실업을 일으킬 수 있다고 거듭 강조한 일이 대중의 불안을 키웠다고 지적했다. 그는 선거 결과가 AI 정책 논의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민주당과 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차마스 팔리하피티야(Chamath Palihapitiya) 올인 진행자는 AI 투자가 미국 경제 성장의 중요한 축이 됐다고 짚었다. 데이터센터를 늘리려면 전력 공급이 뒤따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팔리하피티야는 텍사스 등에서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을 제한할 경우 AI 산업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건설 제한은 방송에서 가정으로 제시된 상황이다.

브래드 거스트너(Brad Gerstner) 알티미터캐피털(Altimeter Capital) 창업자는 많은 민주당 당선자가 AI 산업을 전면 중단하려는 것은 아니라고 봤다. 이들이 AI 규제에서 더 큰 발언권을 원한다는 게 거스트너의 해석이다.

거스트너는 2027년 미국에서 추가될 예정인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용량 가운데 10~15GW가 제때 가동되지 못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GW는 전력 용량을 나타내는 단위다. 거스트너가 제시한 10~15GW는 현재 중단된 시설 규모가 아니라, 향후 계획된 전력 공급 용량의 가동 지연 가능성에 대한 추정치다.

블록비츠(BlockBeats)는 거스트너가 데이터센터 건설 지연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AI 모델 기업의 성장성은 여전히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거스트너는 알티미터캐피털이 투자한 앤트로픽(Anthropic)이 기업공개(IPO)를 할 경우 최대 매수자 가운데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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