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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기업 급여 자금으로 수익 내는 디파이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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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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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이 급여 준비 자금을 수익 자산으로 바꾸는 디파이 기반 솔루션 '페이롤 트레저리 일드'를 공개했다. 기업의 스테이블코인 자산을 스마트컨트랙트로 연동해 실질 수익 및 자산 소유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프랭클린, 기업 급여 자금으로 수익 내는 디파이 솔루션 출시 / TokenPost AI

기업용 하이브리드 급여 서비스 플랫폼 프랭클린(Franklin)이 당좌예금 형태로 놓여 있는 급여 자금을 수익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였다.

‘페이롤 트레저리 일드(Payroll Treasury Yield)’로 명명된 이번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반 대출 프로토콜을 활용해 기업이 급여 지급 전까지 확보해 둔 자금으로 이자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프랭클린은 해당 프로그램이 단순 자산 보관 기능을 넘어 잉여 유동성을 활용한 실질 수익 창출로 기업 재무 운영의 전환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새 솔루션은 디파이(DeFi) 대출 플랫폼 서머(Summer.fi)와 연동되며, 기업이 스테이블코인으로 보유한 급여 준비 자금을 스마트컨트랙트 기반 대출 풀에 예치하는 방식이다. 이 자금은 사전 심사된 차입자들에게 대출되며, 자금 제공 기업은 수익을 확보하는 동시에 자산 접근성과 소유권을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모든 과정은 감사를 거친 스마트컨트랙트 위에서 실행돼 리스크는 최소화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프랭클린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메건 나브(Megan Knab)는 “오늘날 기업은 단순히 암호화폐를 보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재무 활동에 이를 연계하고자 한다”며 “프랭클린은 기업이 보유한 디지털 자산을 기반으로 일상적인 운영자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하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보다 큰 흐름에서 우리는 미래형 비즈니스 모델 실현을 지원하고 있다”며 “자금이 더 빠르고, 더 스마트하게, 더 글로벌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기반 인프라로서 기능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프랭클린은 기존 급여 시스템의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암호화폐와 전통 금융을 결합한 서비스로 기업 재무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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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00: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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