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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재단, ETH 보유량 전략적 활용으로 생태계 지원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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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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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재단이 9억 7000만 달러 규모의 ETH 보유량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생태계 지원을 강화하고 디파이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다.

 이더리움 재단, ETH 보유량 전략적 활용으로 생태계 지원 강화 나서 / 셔터스톡

이더리움 재단, ETH 보유량 전략적 활용으로 생태계 지원 강화 나서 / 셔터스톡

이더리움 재단(Ethereum Foundation)이 수요일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상당한 규모의 ETH 보유량을 보다 신중하게 활용해 이더리움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으로서의 지위를 강화하겠다는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다.

4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이더리움 재단이 단기 운영과 장기 목표를 일치시키는 새로운 전략을 통해 경기 침체나 재단이 판단하는 '중요한' 시점에 생태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전략은 단기 운영을 장기 전략과 일치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경기 침체나 재단이 '중요하다'고 판단하는 순간에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개입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더리움 재단은 향후 1년 반이 그러한 시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 '핵심 성과물에 대한 집중 강화'가 필요하다고 작성했다.

비영리 조직인 이더리움 재단은 수요일 "이더리움 재단(EF)은 이더리움 생태계를 강화하고 '다운타임, 검열, 사기 또는 제3자 간섭의 가능성 없이 프로그래밍된 대로 정확히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는 타협할 수 없는 장기적 목표를 유지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계획에 따르면, 조직은 '단기 운영을 장기 전략과 일치'시키기 위해 보유량을 보다 신중하게 소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는 이더리움 재단이 경기 침체나 이더리움 재단 이사회가 '중요하다'고 판단하는 시기에 이더리움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 나설' 의도를 의미한다.

지난 몇 달간 이더리움 재단은 조직의 명백한 무기력함과 솔라나(Solana)의 부상하는 경쟁에 대한 커뮤니티의 반발에 대응해 일련의 중대한 변화를 겪었다. 3월에 이더리움 재단은 개혁된 조직을 이끌기 위해 이더리움 재단 연구원 시아오웨이 왕(Hsiao-Wei Wang)과 네더마인드(Nethermind) 창립자 토마시 스탄차크(Tomasz Stanczak) 등 두 명의 새로운 공동 이사를 고용했다.

이더리움 재단은 또한 새로운 '미션'을 제시하고 핵심 사이퍼펑크 가치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 흥미롭게도 더블린 대학교 강사이자 이더리움 문화 연구자인 폴 딜런에니스(Paul Dylan-Ennis)가 지적한 바와 같이, 이전의 두 가지 핵심 관심사인 '탈중앙화'와 '무허가성'은 최근 공개 커뮤니케이션에서 이더리움 목표 목록에서 종종 빠져 있다.

재단은 또한 ETH 매각에 대해 더욱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약속하며, 재정 상황에 대한 분기별 및 연간 보고서를 제공하기로 했다. 2024년 10월 31일 기준으로 이더리움 재단은 암호화폐 7억 8870만 달러와 비암호화폐 투자 1억 8150만 달러를 포함해 총 9억 7000만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디파이(DeFi) 생태계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는 추세를 이어가며, 이더리움 재단은 솔로 스테이킹과 수익률 생성 대출 프로토콜에 wETH 공급을 포함한 자금 조달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스테이블코인을 차입하고 실물자산 노출과 디파이 할당을 통해 온체인에서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도 있다.

조직은 또한 '재무 관리에 관여하는' 직원들에게 오픈소스 개인정보 보호 도구 사용 '기술 향상'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더리움 재단은 "자체 활동에서 디파이펑크 원칙을 실천하고 체화함으로써 이더리움 재단은 목표를 유지하고 생태계의 나머지 부분이 동일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얻을 수 있다"고 작성했다.

재단은 "연구, 옹호, 전략적 자본 배치를 통해 이더리움 재단은 자기주권을 보호하고 '전자 시대의 열린 사회'를 대규모로 유지하는 이더리움 네이티브 금융 생태계를 육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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