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826.32원으로 7일 전 1,906.97원 대비 80.65원 하락하며 1,800원대 중반으로 내려섰다. 경유 역시 ℓ당 1,823.96원으로 전주 1,931.22원 대비 107.26원 급락하며 휘발유와의 가격 역전 구도가 해소되고 동반 하락 흐름을 보였다.
지역별로 휘발유 기준 서울은 ℓ당 1,853.64원으로 전국 최고가를 유지하며 대전 1,799.43원 대비 54.21원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경유 역시 서울이 1,842.91원으로 최고가를 형성했고, 대전은 1,796.78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해 격차는 46.13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주 경유는 1,855.03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을 상회하며 고가 흐름이 두드러졌다.
충청권은 전반적으로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다. 대전은 휘발유 1,799.43원으로 전주 대비 122.89원 급락하며 1,800원선을 하회했고, 충남 1,839.12원과 충북 1,835.18원도 각각 87.30원, 79.22원 하락하며 동반 약세를 보였다. 세종 역시 1,812.98원으로 92.88원 하락해 충청권 전역에서 하락 압력이 확대됐다. 수도권은 서울 1,853.64원, 경기 1,825.93원, 인천 1,819.69원으로 여전히 전국 평균을 상회하거나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하락 흐름은 동일하게 나타났다.
국제 유가는 같은 기간 휘발유 1,901.60원, 경유 1,924.45원 수준으로 여전히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으나, 국내 가격은 선반영된 고점 부담과 수요 둔화 영향으로 하락 전환한 것으로 분석된다. 향후 국제 제품가 안정과 환율 요인이 맞물릴 경우 국내 유가는 추가 하락이 제한적일 수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1,800원대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 전국 휘발류/경유 가격
전국: 휘발유 1,826.32원 / 경유 1,823.96원
서울: 휘발유 1,853.64원 / 경유 1,842.91원
경기: 휘발유 1,825.93원 / 경유 1,822.63원
강원: 휘발유 1,831.24원 / 경유 1,827.01원
충북: 휘발유 1,835.18원 / 경유 1,834.42원
충남: 휘발유 1,839.12원 / 경유 1,836.08원
전북: 휘발유 1,823.42원 / 경유 1,818.59원
전남: 휘발유 1,825.26원 / 경유 1,826.00원
경북: 휘발유 1,823.51원 / 경유 1,819.86원
경남: 휘발유 1,825.82원 / 경유 1,827.58원
부산: 휘발유 1,804.41원 / 경유 1,803.14원
제주: 휘발유 1,847.09원 / 경유 1,855.03원
대구: 휘발유 1,808.08원 / 경유 1,804.66원
인천: 휘발유 1,819.69원 / 경유 1,820.61원
광주: 휘발유 1,808.44원 / 경유 1,805.64원
대전: 휘발유 1,799.43원 / 경유 1,796.78원
울산: 휘발유 1,815.15원 / 경유 1,812.89원
세종: 휘발유 1,812.98원 / 경유 1,813.83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