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유소 유가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 흐름을 보이며 휘발유와 경유 모두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전국 평균 가격은 휘발유 ℓ당 1,856.55원, 경유 ℓ당 1,862.77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증감폭을 보면 휘발유는 최대 11.83원, 경유는 최대 13.94원 하락하는 등 전반적으로 4~13원대의 비교적 뚜렷한 하락폭이 나타났다. 경유 가격은 여전히 휘발유를 상회하는 구조가 유지되며 전국 평균 기준 약 6.22원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휘발유 ℓ당 1,887.25원으로 전국 최고가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약 30.70원 상회했다. 반면 광주는 ℓ당 1,827.61원으로 가장 낮은 가격대를 형성해 제주보다 약 59.64원 저렴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ℓ당 1,877.52원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전일 대비 10.13원 하락했고, 경기 역시 1,855.39원으로 6.90원 하락하며 전국 평균 수준에 근접했다. 인천은 1,835.24원으로 수도권 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를 보였다.
충청권에서는 충남이 ℓ당 1,877.89원으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며 전국 평균을 21원가량 상회했다. 충북 역시 1,869.52원을 기록해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한 반면 대전은 1,829.81원으로 충청권 내 최저가를 기록했다. 세종 또한 1,847.08원으로 전국 평균을 소폭 하회했다. 영남권의 경우 경남 1,857.95원, 경북 1,857.45원으로 평균 수준을 형성했고 대구는 1,838.06원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부산은 1,828.80원으로 광주와 함께 전국 최저 수준권에 위치했다.
경유 가격 역시 제주가 ℓ당 1,927.34원으로 전국 최고가를 기록했고 대전이 1,830.08원으로 가장 낮아 약 97.26원의 지역 격차가 발생했다. 충남 1,884.38원, 충북 1,879.65원 등 충청권 일부 지역은 전국 평균 1,862.77원을 상회하며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편 국제 제품 가격 기준으로 같은 기간 휘발유는 ℓ당 1,901.60원, 경유는 1,924.45원 수준으로 국내 평균 판매가보다 높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정유사 공급가와 국제 제품 가격 간 격차가 존재하지만 국제 유가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향후 국내 소매가격 조정 압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 전국 휘발류/경유 가격
전국: 휘발유 1,856.55원 / 경유 1,862.77원
서울: 휘발유 1,877.52원 (-10.13) / 경유 1,868.72원 (-10.62)
경기: 휘발유 1,855.39원 (-6.90) / 경유 1,860.07원 (-8.75)
강원: 휘발유 1,855.15원 (-6.43) / 경유 1,858.24원 (-6.33)
충북: 휘발유 1,869.52원 (-10.09) / 경유 1,879.65원 (-11.88)
충남: 휘발유 1,877.89원 (-9.56) / 경유 1,884.38원 (-12.21)
전북: 휘발유 1,854.83원 (-7.84) / 경유 1,853.45원 (-10.79)
전남: 휘발유 1,852.09원 (-3.87) / 경유 1,860.77원 (-7.14)
경북: 휘발유 1,857.45원 (-8.46) / 경유 1,861.96원 (-11.91)
경남: 휘발유 1,857.95원 (-6.82) / 경유 1,873.69원 (-10.22)
부산: 휘발유 1,828.80원 (-6.35) / 경유 1,831.94원 (-8.85)
제주: 휘발유 1,887.25원 (-6.63) / 경유 1,927.34원 (-8.59)
대구: 휘발유 1,838.06원 (-10.29) / 경유 1,837.85원 (-13.94)
인천: 휘발유 1,835.24원 (-4.53) / 경유 1,844.36원 (-6.67)
광주: 휘발유 1,827.61원 (-7.24) / 경유 1,832.72원 (-11.28)
대전: 휘발유 1,829.81원 (-10.69) / 경유 1,830.08원 (-9.97)
울산: 휘발유 1,846.35원 (-4.78) / 경유 1,863.52원 (-9.17)
세종: 휘발유 1,847.08원 (-11.83) / 경유 1,852.70 (-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