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906.93원을 기록하며 1,900원대를 상회했다. 경유 평균 가격은 ℓ당 1,931.52원으로 집계되며 휘발유보다 24.59원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일부 지역에서 상승폭이 확대되며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동반 상승 흐름을 보였다.
지역별 휘발유 가격은 서울이 ℓ당 1,946.25원으로 전국 최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전남은 ℓ당 1,871.35원으로 전국 최저 수준을 나타내며 서울과 약 74.90원의 가격 격차가 발생했다. 경기 지역은 ℓ당 1,914.70원으로 전국 평균을 소폭 상회했고, 강원은 ℓ당 1,880.25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를 형성했다. 주요 대도시 가운데 대구는 ℓ당 1,921.30원, 인천은 ℓ당 1,900.25원으로 전국 평균 수준에 근접했다.
충청권에서는 충남 휘발유 가격이 ℓ당 1,926.79원으로 가장 높았고 충북 1,914.23원, 대전 1,925.68원, 세종 1,906.17원 수준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경유 가격은 충남 ℓ당 1,950.55원, 대전 1,948.97원, 충북 1,935.31원, 세종 1,927.98원을 나타내며 대부분 지역이 1,930원대를 상회했다. 영남권에서는 경북 경유가 ℓ당 1,940.35원, 경남이 1,932.54원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과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경유 가격은 제주가 ℓ당 1,971.08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최저가는 전남으로 ℓ당 1,882.55원에 머물러 지역 간 격차가 약 88.53원까지 확대됐다. 울산 역시 ℓ당 1,957.27원으로 높은 가격대를 나타냈고 인천은 ℓ당 1,949.20원으로 1,940원대 후반을 유지했다. 국제 석유제품 가격은 같은 기간 휘발유 ℓ당 1,746.54원, 경유 ℓ당 1,680.35원 수준을 기록해 국내 판매가격 대비 일정한 격차가 지속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국제 유가 변동과 정제마진 흐름에 따라 국내 소매가격 역시 제한적인 변동성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 전국 휘발류/경유 가격
서울: 휘발유 1946.25원 (-3.28) / 경유 1966.91원 (-4.62)
경기: 휘발유 1914.70원 (+2.86) / 경유 1942.51원 (+2.31)
강원: 휘발유 1880.25원 (+6.70) / 경유 1886.48원 (+10.59)
충북: 휘발유 1914.23원 (+5.27) / 경유 1935.31원 (+4.56)
충남: 휘발유 1926.79원 (+4.57) / 경유 1950.55원 (+2.97)
전북: 휘발유 1904.19원 (+4.98) / 경유 1918.30원 (+2.18)
전남: 휘발유 1871.35원 (+6.65) / 경유 1882.55원 (+10.66)
경북: 휘발유 1916.41원 (+5.15) / 경유 1940.35원 (+8.44)
경남: 휘발유 1898.19원 (+6.59) / 경유 1932.54원 (+9.18)
부산: 휘발유 1883.75원 (+1.62) / 경유 1903.88원 (+1.55)
제주: 휘발유 1906.74원 (+28.88) / 경유 1971.08원 (+36.81)
대구: 휘발유 1921.30원 (-0.99) / 경유 1944.97원 (-1.36)
인천: 휘발유 1900.25원 (-0.84) / 경유 1949.20원 (-2.29)
광주: 휘발유 1877.23원 (+1.92) / 경유 1891.61원 (+3.68)
대전: 휘발유 1925.68원 (-1.72) / 경유 1948.97원 (-1.69)
울산: 휘발유 1893.05원 (+1.45) / 경유 1957.27원 (+5.44)
세종: 휘발유 1906.17원 (+1.95) / 경유 1927.98원 (+2.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