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902.51원, 경유는 1,924.46원을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하락 흐름이 이어졌다. 주요 지역 대부분에서 휘발유가 1~7원가량 하락하고 경유 역시 최대 10.49원까지 떨어지며 동반 하락세가 나타났다. 전국 기준으로는 휘발유가 1,900원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경유 가격이 1,920원대를 상회하며 여전히 휘발유 대비 높은 가격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휘발유 가격은 서울이 ℓ당 1,935.83원으로 전주 대비 4.67원 하락했음에도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광주는 1,870.98원으로 0.65원 하락하며 전국 최저가를 기록했다. 서울과 광주 간 가격 격차는 약 64.85원으로 수도권과 호남권 간 가격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경유 가격은 제주가 ℓ당 1,968.53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광주는 1,884.56원으로 가장 낮아 약 83.97원의 지역 간 격차가 발생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휘발유 1,935.83원, 경기 1,906.18원, 인천 1,894.50원을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전국 평균을 상회하거나 근접한 가격대를 유지했다. 충청권의 경우 충남이 1,923.01원으로 가장 높고 충북 1,912.11원, 대전 1,910.48원, 세종 1,899.47원을 기록하며 일부 지역은 1,900원선 하회 흐름을 보였다. 특히 대전은 휘발유가 7.64원, 경유가 10.49원 하락해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냈다.
영남권에서는 경북 1,911.93원, 경남 1,898.96원, 부산 1,875.24원 등 지역별로 1,870~1,910원대 분포를 보였다. 호남권은 전남 1,875.11원, 전북 1,899.49원, 광주 1,870.98원으로 전국 평균 대비 낮은 가격대를 형성했다. 한편 산업도시 울산은 휘발유 1,886.59원, 경유 1,941.54원으로 경유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국제 제품 가격 기준으로는 휘발유가 1,746.54원, 경유가 1,680.35원을 기록하며 최근 국제 유가 변동성이 국내 정유사 공급 가격에 제한적으로 반영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 가격이 안정 구간에 머무르는 가운데 정유사 공급가 조정과 지역별 수급 영향을 감안하면 국내 소매 유가는 단기적으로 완만한 조정 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 전국 휘발류/경유 가격
서울: 휘발유 1,935.83원 (-4.67) / 경유 1,948.08원 (-4.69)
경기: 휘발유 1,906.18원 (-2.56) / 경유 1,928.71원 (-4.77)
강원: 휘발유 1,880.74원 (-0.68) / 경유 1,888.04원 (-1.49)
충북: 휘발유 1,912.11원 (-0.71) / 경유 1,932.88원 (-0.83)
충남: 휘발유 1,923.01원 (-1.66) / 경유 1,943.87원 (-3.11)
전북: 휘발유 1,899.49원 (-1.51) / 경유 1,910.42원 (-2.80)
전남: 휘발유 1,875.11원 (+0.03) / 경유 1,889.27원 (+1.13)
경북: 휘발유 1,911.93원 (-1.60) / 경유 1,933.12원 (-3.09)
경남: 휘발유 1,898.96원 (-0.05) / 경유 1,932.65원 (-2.06)
부산: 휘발유 1,875.24원 (-3.47) / 경유 1,896.71원 (-4.25)
제주: 휘발유 1,908.44원 (-1.44) / 경유 1,968.53원 (+0.03)
대구: 휘발유 1,912.86원 (-2.74) / 경유 1,933.57원 (-3.90)
인천: 휘발유 1,894.50원 (-2.76) / 경유 1,939.92원 (-5.15)
광주: 휘발유 1,870.98원 (-0.65) / 경유 1,884.56원 (-2.22)
대전: 휘발유 1,910.48원 (-7.64) / 경유 1,925.89원 (-10.49)
울산: 휘발유 1,886.59원 (-2.07) / 경유 1,941.54원 (-4.24)
세종: 휘발유 1,899.47원 (-1.28) / 경유 1,920.23원 (-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