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상원 은행위원회 위원장 팀 스콧(Tim Scott)과 다른 의원들이 지난주 미국 하원을 통과한 법안에서 이뤄진 작업을 확장한다고 말하는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22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스콧이 공화당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 빌 해거티(Bill Hagerty), 버니 모레노(Bernie Moreno)와 함께 암호화폐 시장 법안의 논의 초안을 발표하고 화요일 정보 요청도 발행했다고 밝혔다.
스콧은 공화당 상원의원들인 신시아 루미스, 빌 해거티, 버니 모레노와 함께 암호화폐 시장 법안의 논의 초안을 발표하고 또한 화요일 정보 요청을 발행했다.
루미스는 성명에서 "이 논의 초안은 강력한 소비자 보호를 제공하면서 혁신가들이 필요로 하는 명확성을 제공할 사려 깊고 균형 잡힌 접근법을 나타낸다"며 "규제 혼란이 미국 혁신을 해외로 계속 몰아내도록 허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주 하원은 디지털 자산 시장 명확성법(Digital Asset Market Clarity Act)에 대해 294 대 134로 투표하여 민주당 지지를 얻었다. 78명의 민주당원이 그 법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하원 버전은 업계 규제에 대한 전체 암호화폐 접근법을 취하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어떻게 규제할지 지정하는 것을 통해 부분적으로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만들 것이다.
클래리티법은 또한 디지털 자산 회사들이 소매 금융 공시를 제공하고 기업과 고객 자금을 분리하도록 요구한다. 암호화폐 지지자들은 소비자를 보호하고 혁신을 열기 위해 명확한 규칙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스콧 상원의원은 성명에서 "스마트하고 초당적인 법안을 만들기 위한 하원 동료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상원에서 그들의 작업을 바탕으로 구축하기를 기대한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협력하여 디지털 자산에 대한 포괄적이고 초당적인 규제 프레임워크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화요일 발표된 초안은 어떤 디지털 자산이 증권이 아닌지에 대해 조명하기 위해 "부수적 자산"을 정의하고 또한 SEC에 "기존 요구사항을 디지털 자산 활동에 맞추도록" 말하는 것을 추구한다.
앞서 스콧, 루미스 등은 원칙을 제시하고 시장 구조에 대해 무언가를 해내기 위한 9월 30일 마감일을 부과했다. 시장 구조는 지난주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위해 법률로 서명된 법안과 비교할 때 전체 업계 규제의 광범위한 복잡성을 감안할 때 더 무거운 작업으로 여겨진다.
앵커리지 디지털(Anchorage Digital)의 CEO이자 공동창립자 네이선 맥컬리(Nathan McCauley)는 이 초안이 "암호화폐를 위한 명확한 진로 규칙 작성에서 필요한 전진"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맥컬리는 성명에서 "암호화폐 규제 뒤의 누가, 어떻게, 왜를 아는 것은 소비자를 보호하고 장기적으로 미국에서 구축하는 데 필요한 확실성을 업계에 제공하는 데 필수적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