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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무부, 체인링크(LINK)와 손잡고 GDP 등 핵심 지표 온체인화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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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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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가 체인링크와 협력해 GDP 등 주요 경제 지표를 블록체인에 온체인화한다고 발표했다. 시장은 이를 제도권 내 블록체인 기술 확산의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美 상무부, 체인링크(LINK)와 손잡고 GDP 등 핵심 지표 온체인화 착수 / TokenPost.ai

美 상무부, 체인링크(LINK)와 손잡고 GDP 등 핵심 지표 온체인화 착수 / TokenPost.ai

미국 상무부가 공식 경제 지표를 블록체인에 올리기로 하면서 체인링크(LINK)의 존재감이 다시 한번 부각되고 있다. 상무부 산하 경제분석국(BEA)의 데이터를 온체인에 통합하는 역할을 체인링크가 맡게 된 것이다. 이번 결정은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가 가진 실용성과 공공 신뢰의 확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BEA의 경제지표는 미국 국내총생산(GDP) 실질 수치, GDP 증감률,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판매실적 등을 포함한다. 이번 체인링크와 정부의 협업으로 이들 정보가 블록체인 기반으로 배포되면, 글로벌 개발자와 디파이(DeFi) 생태계 참여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돼 보다 정교한 거래 전략이나 리스크 관리 모델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매크로 데이터 기반 스마트콘트랙트 설계는 아직 미지의 영역이었지만, 이번 파트너십으로 인해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공공 부문이 데이터 오라클 서비스를 공식 받아들인 점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제도권 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체인링크는 최근 밈코인 시바 이누(SHIB)와의 통합으로도 이목을 끈 바 있으며, 나스닥 상장사 칼리버(Caliber)가 LINK를 재무 준비 자산으로 평가했다는 점도 큰 주목을 받았다. 이는 체인링크가 단순한 인프라 서비스를 넘어 디지털 자산으로써의 위상도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체인링크는 미국 정부와의 협력 소식 이후 단기 저항선을 뚫고 반등하기 시작했다. 24시간 기준 4.18% 상승한 25.56달러(약 3만 5,528원)까지 거래되었으며, 연초 대비 상승률(YTD)도 18.44%를 기록했다. 일각에서는 중기적으로 LINK가 30달러(약 4만 1,700원)선을 다시 넘볼 수 있다는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체인링크는 이더리움(ETH)과의 가격 상관성이 높은 코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 강세장 속에서 고래 지갑의 지분 확대도 가격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기관 투자자들이 디지털 자산시장에서 실질 유틸리티가 있는 오라클 서비스에 관심을 본격적으로 보이기 시작했다”며 이번 사례를 탈중앙화 데이터 인프라 확산의 상징적인 전환점으로 평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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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당

2025.08.29 05:42:28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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