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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Z "웹3, 웹2 보안 위협의 해답 될 것"…암호화폐 UX 개선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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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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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Z는 오픈소스조차 무력한 웹2 보안 문제를 지적하며, 웹3 기술이 근본 해답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바이낸스 신규 기능의 UX 부족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CZ

CZ "웹3, 웹2 보안 위협의 해답 될 것"…암호화폐 UX 개선도 촉구 / TokenPost.ai

바이낸스의 창립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인 창펑 자오(Changpeng Zhao, CZ)가 전 세계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향해 웹2 환경에 대한 주요 보안 경고를 내놨다. 그는 특히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조차 해킹에 무방비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웹3 기술을 통해 이러한 보안 위협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CZ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심지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도 오늘날은 안전하지 않다”며 “웹3가 웹2의 보안 문제를 재정의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우리는 아직 초기 단계다”라고 덧붙이며, 암호화폐 기술 기반의 인터넷 혁신이 기존 웹2 서비스의 허점을 메울 열쇠가 될 것이라 언급했다.

웹3는 블록체인과 스마트 계약, 그리고 암호화 기술을 기반으로 탈중앙화된 구조를 지향하는 차세대 인터넷 개념이다. CZ는 이 기술이 단지 혁신적인 서비스 구조를 넘어서 웹2에서 반복돼온 보안 위협에 근본 해답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한편, CZ는 바이낸스가 최근 새롭게 도입한 기능에 대한 솔직한 평가도 내놓았다. 이 기능은 사용자 사망 시 유족이 자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한 보안 메커니즘이다. 그는 먼저 중국 커뮤니티 내 암호화폐 투자자 한 명의 별세 소식을 언급하며, “그가 유족을 위해 암호화폐 접근 방식 같은 대비책을 마련해 두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낸스는 이와 관련된 기능을 최근 출시했다. 나도 사용해봤는데 사용자 경험(UX) 면에서 형편없는 수준이었다”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직설적으로 지적했다.

CZ의 이 같은 발언은 플랫폼 창립자이자 오랜 사용자로서 서비스에 대한 솔직한 피드백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특히 사용자가 사망했을 경우 자산을 어떻게 안전하고 투명하게 이전할지에 대한 문제는 규제가 빠르게 진화하는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여전히 미해결 과제 중 하나다.

이번 그의 경고는 최근 레저(Ledger), 바이낸스 등 주요 보안 업체들이 연이어 언급하고 있는 웹2의 취약점과 보안 위협 논의와 궤를 같이 한다. 실제로 최근 몇 달 사이 전통적인 보안 시스템을 뚫는 신종 공격 방식이 다수 보고되었으며, 이 가운데 양자 컴퓨팅 기술을 악용한 잠재적 위협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암호화폐 커뮤니티와 블록체인 기술 기업들은 CZ의 경고 메시지를 주목하면서 웹3 인프라의 확대와 함께 보다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마련하는 데 힘써야 할 시점이다. 사용자 중심 UX 개선은 물론, 장기적 보안을 고려한 서비스 설계가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이번 발언은 단순한 내부 비판을 넘어 산업 전체에 던지는 실용적 경고로 해석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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