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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피이크와 손잡고 '머신 이코노미' 규제 실험 착수…온체인 로봇 규제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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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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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가상자산규제청(VAR A)이 블록체인 기반 로보틱스를 시험하는 피이크(peaq)와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에 나섰다. 기술 실증 외에도 교육, 가이드 제공, 연구 협력 등도 진행된다.

 두바이, 피이크와 손잡고 '머신 이코노미' 규제 실험 착수…온체인 로봇 규제틀 구축 / TokenPost.ai

두바이, 피이크와 손잡고 '머신 이코노미' 규제 실험 착수…온체인 로봇 규제틀 구축 / TokenPost.ai

두바이 정부 산하 디지털자산 규제기관인 두바이 가상자산규제청(VAR A)이 분산형 물리 인프라(DePIN) 프로토콜 기업 피이크(peaq)와 손잡고 온체인 로보틱스 및 토큰화된 기계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에 나선다.

피이크는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VARA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피이크가 올해 7월부터 운영 중인 ‘머신 이코노미 프리존(Machine Economy Free Zone)’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규제 인프라 외에도 공동 기술 교육, 규정준수 훈련, 라이선스 가이드 제공, 데이터 공유를 통한 연구 협력 등도 포함된다.

‘머신 이코노미 프리존’은 분산 네트워크 환경에서 로봇과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실험하는 통제된 환경이다. 피이크는 해당 구역에서 블록체인 기반 로봇 및 기계들의 실현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시험하고 있다.

기업 공동설립자인 맥스 테이크(Max Thake)는 “이번 협약은 완전히 새로운 경제 섹터인 ‘머신 이코노미’의 실현을 위한 양측의 중요한 약속”이라며 “사회 각계가 이 새로운 산업에 참여하고, 구축하고, 발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자산과 자율 기기를 통합한 차세대 Web3 인프라 구상에 있어 중동 지역에서 본격적인 실증 실험이 시작됐음을 의미한다. 특히 글로벌 DePIN 프로젝트들이 기술 실증과 함께 규제 관할권 확보를 병행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피이크와 VARA의 협약은 업계 전반에 규제와 기술의 조화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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