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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TPS 3,453건 신기록…비탈릭 부테린 "확장 현실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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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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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이 초당 거래 처리량(TPS) 3,453건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비탈릭 부테린은 이를 생태계 확장의 현실화라 평가하며 기술 진전을 강조했다.

 이더리움 TPS 3,453건 신기록…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TPS 3,453건 신기록…비탈릭 부테린 "확장 현실화됐다" / TokenPost.ai

이더리움(ETH) 공동 창립자인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이더리움 생태계의 새 확장성 기록에 대해 직접 반응을 내놨다. 부테린은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더리움이 확장되고 있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최근 초당처리속도(TPS) 신기록에 대해 자축했다.

이번에 기록된 TPS 수치는 3,453건으로, 이더리움 메인넷 기준 일상 거래 속도인 15~30TPS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이는 4일 오후 11시 37분(한국시간 기준)께 측정된 값으로, 전체 네트워크가 기록한 최대치다.

이 수치는 이더리움 레이어1 메인넷뿐 아니라 레이어2 확장 솔루션(아비트럼, 옵티미즘, 베이스, zk싱크 등)이 포함된 전체 생태계의 성과로 평가된다. 부테린은 그간 네트워크 확장성 문제를 ‘이더리움의 가장 큰 병목’이라 지적해 왔으며, 이에 따라 지속적인 기술 업그레이드를 추진해 왔다.

특히 그는 최근 zk싱크 아틀라스(zksync Atlas)에 대해 ‘과소평가됐지만 중요한 기술’이라고 칭찬한 바 있다. 또 데이터 활용율을 높이는 ‘PeerDAS(정보 가용성 분산 샘플링)’ 기술도 핵심 도전 과제로 강조했다.

부테린의 반응은 이번 성과가 단순한 기술 기록을 넘어서, 이더리움 확장 계획의 현실화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TPS 향상은 NFT, 디파이, 게임파이 등 다양한 온체인 애플리케이션의 보급을 위한 필수 요소로 꼽히기 때문이다.

이더리움은 지금도 차세대 업그레이드인 ‘다든샤딩(Danksharding)’을 비롯해 다층 구조의 확장을 지속적으로 모색 중이다. 이번 기록은 부테린과 개발진의 비전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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