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의 수석기술책임자(CTO) 데이비드 슈워츠는 회사가 새로운 수익원을 개발함으로써 XRP 판매 필요성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발언은 XRP 보유자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매도 압력’ 우려를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슈워츠는 최근 SNS를 통해 “XRP 가격이 하락했을 때 리플이 더 많은 XRP를 팔아야 한다면, 이는 오히려 더 나쁜 상황 아니냐”며 “다양한 수익원이 있다면 XRP 매도 부담도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리플이 보유한 XRP를 판매해 자금을 조달하는 구조보다는, 리플넷(RippleNet) 같은 기업용 솔루션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수익을 다변화하는 것이 더 건전하다고 설명했다.
리플은 그동안 보유 XRP를 시장에 판매해 상당한 수익을 올려왔다. 앞서 파이낸셜타임즈는 리플이 XRP 판매 없이는 수익을 내기 어렵다고 평가한 바 있으며, 슈워츠 본인도 과거에 XRP가 사실상 리플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한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최근 또다시 '역사상 최대 금융위기'를 경고하며 비트코인(BTC) 매수를 재차 추천했다. 그는 은, 비트코인 등 ‘가치 저장 자산’이 경제적 혼란 속에서도 버틸 수 있다며 자본 회전을 주장했다. 기요사키는 AI 확산으로 촉발되는 산업 붕괴, 부동산과 노동지표 둔화 등을 위기로 보는 시각도 덧붙였다.
이와 함께 시바이누(SHIB)는 4일연속 하락세 끝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지난 24시간 동안 3.93% 상승해 0.00000795달러(약 0.01원)를 기록했으며, 하루 청산 규모는 5,835,332,744 SHIB(약 57,200달러, 약 7,624만 원)에 달했다. 이 중 약 80%가 ‘공매도’ 포지션에서 발생했으며, 이는 단기 투자자들의 거래 심리를 반영하는 지표로 해석된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리플 경영진의 발언은 XRP의 장기 보유자들에게 일정 부분 안도감을 줄 수 있다. 하지만 기존 수익 구조의 실질적 변화가 없는 한 XRP 매도 압력의 해소는 제한적일 수 있다.
💡 전략 포인트
비트코인 등 가치저장 자산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는 양상이다. 매크로 불확실성이 계속될 경우, 이는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 용어정리
• 리플넷(RippleNet): 리플이 기관 고객들을 상대로 제공하는 국제 송금 네트워크
• 공매도(Short): 자산 가격 하락에 베팅하는 투자 포지션
• 가치 저장 수단(Store of Value): 장기적으로 구매력을 유지할 수 있는 자산, 대표적으로 금, 비트코인, 은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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