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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랩스, KOICA ODA CTS Seed2 협약 완료… 라오스 디지털신원인증 사업 공식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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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간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신원인증 서비스 구축… 금융 포용성 확대·디지털정부 전환 지원
- KOICA ODA CTS 사업 내 블록체인 분야 첫 사례… 국내 블록체인 기술 해외 실증 기회
- 슈퍼월렛 기반 DID·E배지·전자서명 연계… 라오스 시작으로 아세안 확장 추진

 서울랩스, KOICA ODA CTS Seed2 협약 완료… 라오스 디지털신원인증 사업 공식 착수

블록체인 기술 기업 서울랩스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 ODA CTS Seed2 사업 협약 체결을 마치고 라오스의 금융포용성 확대와 디지털정부 전환을 위한 디지털신원인증 보급 사업에 공식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랩스는 이번 CTS 사업을 통해 2년간 라오스 소재 대학 등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신원인증(DID) 서비스를 구축·운영한 뒤, 축적한 기술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이양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KOICA ODA CTS 사업은 혁신 기술을 공적개발원조(ODA)에 적용해 기존 방식으로 풀기 어려웠던 개발협력 난제의 해법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서울랩스는 자사가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과 DID, AI 기반 하이브리드 대안신용평가 HACS(Hybrid Alternative Credit Score) 기능을 결합한 올인원 슈퍼월렛을 토대로 라오스의 신원인증 사각지대 해소와 금융 포용성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

서울랩스에 따르면 이번 CTS 사업은 KOICA ODA 사업 가운데 블록체인 분야로는 첫 사례다. 국내 블록체인 기술의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 알리고, 개발도상국 특히 동남아 시장의 공공·금융 영역에서 K-블록체인 기술이 실제 인프라로 작동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랩스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ODA 협약에 그치지 않고, 회사가 축적해 온 블록체인 서비스 기술을 해외 공공시장에 본격 적용하는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 특히 DID, E배지, 전자서명, 지불결제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로 연결하는 슈퍼월렛 구조를 기반으로 교육, 행정, 금융, 생활 서비스를 아우르는 디지털 신뢰 인프라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서울랩스는 앞서 라오스 기술통신부와 전자문서 기반 라이선스 발급 등 e-파일링 관련 15년 장기 업무약정(MOA)을 체결하고 전자서명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왔다. 이번 ODA 사업은 기존 전자문서화 사업과 디지털신원인증 체계를 연결해 라오스 전자정부 구축에 한발 더 다가서는 수순이기도 하다. 서울랩스는 자체 기술력으로 블록체인 메인넷 개발을 완료하고,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기술 중심 연구개발을 이어왔다. 또 DID 기술을 토대로 한 AI 올인원 슈퍼월렛을 CES 2026에서 선보이며 블록체인 기반 슈퍼앱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서울랩스는 이 슈퍼월렛을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대안신용평가 HACS(Hybrid Alternative Credit Score) 모델의 개발과 사업화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서울랩스는 라오스 국립대 등 현지 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DID 발급, 모바일 학생증 발급, 자격증 E배지 발급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DID와 학생증을 기반으로 한 QR 출석체크, 검증된 신뢰정보를 활용한 아르바이트 지원 인증, 커뮤니티 활동 인증 등 일상형 활용 모델도 함께 마련한다. 단순한 신원확인 수단을 넘어 교육, 행정, 취업, 생활 서비스를 잇는 디지털 신뢰 인프라를 현지에 심겠다는 구상이다.

국제사회도 개발도상국의 디지털 신원체계와 전자정부 전환을 핵심 과제로 다루고 있다. 서울랩스는 이번 사업으로 축적한 신뢰 기반 정보를 토대로 향후 하이브리드 대안신용평가 HACS(Hybrid Alternative Credit Score) 모델까지 발전시켜 금융포용성 확대와 연결할 계획이다. 이는 서울랩스의 슈퍼월렛이 단순 인증 서비스를 넘어, 신뢰 기반 데이터 활용 플랫폼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서울랩스는 라오스에서 모바일 중심 디지털 전환 수요가 크다는 점에 주목했다. 공식 신원인증에 어려움을 겪는 계층과 금융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계층이 적지 않은 현지 환경에서, 블록체인 기반 신뢰 인프라가 행정과 금융의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종이 문서 중심 절차를 모바일 기반 인증 체계로 전환하면 공공서비스 접근성과 민간 금융 활용성을 함께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회사는 라오스를 시작으로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미얀마, 태국 등 인접 국가로 사업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 더 나아가 아세안 결제 연결성 확대(ASEAN Payment Connectivity, APC) 흐름과 연계해 국가 간 결제 혁신까지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이번 협약은 단일 프로젝트를 넘어 서울랩스의 슈퍼월렛, 디지털신원인증, 전자서명, 대안신용평가 모델을 아우르는 동남아 디지털정부·금융 인프라 사업 확장의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장도희 서울랩스 대표는 “한국은 종이에서 PC, 다시 모바일로 발전해 왔지만 동남아는 종이에서 곧바로 모바일로 넘어가는 특성이 뚜렷하다”며 “서울랩스는 이런 변화 속도를 반영해 AI와 블록체인 기술로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더 많은 사람이 신뢰 기반 행정·금융 서비스를 누리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KOICA ODA CTS Seed2 협약은 라오스의 금융포용성과 전자정부 전환을 지원하는 동시에, 서울랩스가 구축해 온 슈퍼월렛과 디지털신원인증, 전자서명, 하이브리드 대안신용평가 HACS(Hybrid Alternative Credit Score) 모델을 해외 시장에서 실증하는 출발점”이라며 “기술 혜택이 특정 계층에 머물지 않고 모두에게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고, 라오스에서 검증한 모델을 아세안 전역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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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quince1109

2026.03.23 17:09:25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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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yclim

2026.03.23 17:00:54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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