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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비축기업 자사주 매입 확대…올해 누적 2290만 주

비트마인이 지난주 자사주 204만 주를 매입해 올해 누적 매입량을 2290만 주로 늘렸다. 이더리움 추가 매입도 이어가며 전체 공급량의 4.95%를 확보했다.

스테이킹: BMNR, 2026년 10월 25일 기준 520만 ETH 이상 스테이킹 중

이더리움 비축기업 비트마인이 자사주 매입을 이어가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이더리움 보유량도 꾸준히 늘리고 있다.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는 지난주 자사주 204만 주를 주당 평균 22달러에 매입했다고 10월 26일 밝혔다. 올해 들어 매입한 보통주는 총 2290만 주다. 누적 매입액은 3억9960만 달러이며 주당 평균 매입가는 17달러다.

토머스 '톰' 리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 회장은 "경영진이 회사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고 판단하면 시장 상황과 기존 자사주 매입 승인 범위에 따라 주주가치를 높이는 매입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주주가치 극대화가 최우선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누적 매입 실적에 대해 "암호화폐 비축기업이 실행한 보통주 자사주 매입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라며 "주주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리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 흐름도 평가했다. 그는 "AI 관련주 매도를 촉발한 위험자산 회피 흐름이 암호화폐 가격도 끌어내렸다"며 "다만 2025년 말과 2026년 초에 비해 암호화폐 조정 폭은 상대적으로 작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더리움은 최근 고점 대비 13% 하락했지만 같은 기간 미국 반도체 ETF인 SOXX는 20% 떨어졌다"며 "암호화폐 강세장이 진행 중이라는 추가 증거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비트마인은 지난주 이더리움 1만452개를 추가 매입했다. 2025년 6월 30일 이더리움 비축 전략을 시작한 이후 매주 빠짐없이 매입을 이어왔다. 회사는 전 세계 상장기업 가운데 이 같은 꾸준한 매입 기록을 가진 곳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 비축 규모는 세계 1위이며 전체 암호화폐 비축기업 가운데는 2위를 유지하고 있다.


톰 리 비트마인 회장

이더리움 605만 개 보유…공급량 5% 확보 목표에 근접

10월 25일 기준 비축자산 총가치는 150억 달러다. 이더리움 보유량은 605만1933개로 전체 공급량의 4.95%에 해당한다. 전체 공급량의 5% 확보를 목표로 하는 '5%의 연금술' 구상의 달성률은 99%다.

스테이킹한 이더리움은 522만7037개다. 평가액은 123억 달러로 전체 이더리움 보유량의 86%를 차지한다. 최근 7일 수익률 2.58%를 연율로 환산한 예상 연간 스테이킹 수익은 3억1800만 달러다.

암호화폐 보유 현황은 미국 동부시간 10월 25일 오후 2시 기준이다. 이더리움 평가에는 코인베이스 가격인 개당 2356달러를 적용했다.

회장은 10월 7일 공개한 메시지에서도 암호화폐 강세장이 진행 중이며 이번 주기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해당 메시지는 영상으로 공개됐다.

보도자료 전문: https://www.bitminetech.io/investor-relations#press-releases

회장 메시지와 최신 발표자료: https://www.bitminetech.io/investor-relations

회사 홈페이지: https://www.bitminetech.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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