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주최, 강원국제회의센터, 강원테크노파크, 강원경제진흥원 주관, 한국디지털화폐연구원(KDC), 스카이스타, 진써파이낸스 등의 후원으로 1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블록체인 평창포럼 2019’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포럼은 ‘스마트한 실물경제, 블록체인의 미래’를 주제로 글로벌 블록체인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루고, 블록체인 산업의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하며 중국, 러시아, 한국, 영국, 호주 등 다양한 국가의 정∙재계 인사, 산업 관계자 등 참가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는 중국 최대의 개발자 커뮤니티인 CSDN 부총재 멍옌(Meng Yan), 노드캐피탈 창업 파트너 두준(Du Jun), 선익캐피탈(Sunic Capital) 창업 파트너 레이몬드 페이(Raymond Pei), CEIBS 블록체인 전문가 공옌(Gong Yan), IDACB의 CEO 올가 프란추(Olga Franchu), 호주 드림글로벌파트너스의 CEO 피에트로 도란 (Pietro A. Doran), 영국 체인스타터 창립자 니콜라스 에이튼(Nickolas Ayton) 등 전 세계 블록체인 산업 리더들이 모여 블록체인 미래 융합에 기반을 둔 지역특성 플랫폼, 스마트 시티 지역 통화 상용화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글로벌 블록체인 업계의 선구자인 싱가포르의 베어체인(BaerChain) 창립자 겸 CAO(최고행정책임자) 레이(Ray)는 이번 포럼을 통해 ”블록체인 업계는 현재 인터넷 발전의 초기와 같이 엄청난 가치가 있는 공간이다. 게임은 가상 제품으로 오프라인 자원 의존도가 낮아 소비시장을 쉽게 파악하고 설계하여 빠르게 확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베어체인은 글로벌 게임 공유 블록체인의 개척자로서 게임업계의 주요 문제점을 해결하고 구조를 재편할 의사를 밝혔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은 이미 큰 변화를 일으켰다”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베어체인이 인터넷 게임의 가상경제모델을 개선하고 글로벌 가상경제의 양적 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로드쇼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도 직접 현장에 방문해 프로젝트에 대한 강연을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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