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결제업체 스트라이크(Strike)의 창업자 잭 말러스가 암호화폐 신규 투자사 '21 캐피탈(Twenty One Capital)'의 CEO로 취임한다. 21 캐피탈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Tether)가 주도하고 있으며,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과 미국 금융사 칸토 피츠제럴드가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
21 캐피탈은 비트코인에 특화된 투자 전략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자산 운용사로, 향후 기업공개(IPO)를 통해 상장도 추진 중이다.
이번 인사는 비트코인에 대한 제도권 자금의 접근을 확대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