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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작년 무브먼트 상장 후 폭락, 재단·MM·계약 등 온갖 의혹 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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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s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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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벌어진 무브먼트(MOVE)의 상장 직후 가격 폭락은 프로젝트 측이 과도한 물량을 단일 주체에 맡겨 벌어졌으며, 이 과정에는 재단과 마켓 메이커 등 다수 인물들의 온갖 의혹과 이해충돌 사안이 얼룩져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코인데스크는 "MOVE는 거래소 상장 하루 만에 6,600만개의 매도 물량이 시장에 풀려 가격이 급락했고, 일각에선 내부자 매도 의혹도 제기됐다. MOVE 공급량의 5%는 중국계 마켓 메이커 Web3Port에 할당돼 있었으며, 이 와중 또 다른 Rentech라는 업체가 WebPort의 자회사인 것처럼 속여 물량을 받아냈다. 코인데스크가 입수한 계약서에는 MOVE의 FDV가 50억 달러를 넘어서는 경우 Rentech가 물량을 매도하기로 했고, 수익은 재단과 50% 나누기로 한 조항이 확인됐다. 무브먼트 재단은 처음엔 계약을 거절하다가 이후 수정된 계약에 서명했다. 일부 정체가 드러나지 않은 인물들이 해당 계약에 관여한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무브먼트 내부에선 거버넌스 구조와 토크노믹스 재검토 요구가 나오고 있으며, 진행 중인 내부 조사 결과에 따라 소송전까지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보도와 관련 무브먼트 측은 "외부 검토를 의뢰한 상황이며, 결과를 공유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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