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와 스테이블코인 결제 스타트업 브릿지(Bridge)가 스테이블코인으로 지원되는 비자 카드 출시를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카드 소지자는 비자 카드 가맹점에서 스테이블코인 잔액을 이용해 상품 및 서비스를 결제할 수 있다. 브릿지는 사용자의 스테이블코인 잔액 인출 및 법정화폐 환전을 위한 백엔드 인프라를 담당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에콰도르, 멕시코, 페루, 칠레를 시작으로 여러 국가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브릿지는 코인베이스 임원 출신들이 설립한 기업으로, 지난해 10월 글로벌 온라인 결제기업 스트라이프(Stripe)가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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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브릿지, 스테이블코인 기반 비자 카드 출시 위해 협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