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소속 로저 마샬 상원의원이 연장근로 수당에 부과되는 소득세를 면제하는 내용의 법안을 6일(현지시간) 발의했다. 이번 입법안은 근로자들의 세금 부담을 줄이고, 추가 근무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초과 근무에 따른 임금에도 일반 소득세율이 적용되고 있다. 마샬 의원은 “열심히 일한 대가를 더 많이 가져갈 수 있어야 한다”며 법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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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마샬 의원, 연장근로세 면제 법안 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