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와 '전략적 경제 파트너십(Stragetic Economic Partnership)'을 공식 체결했다. 이번 합의는 에너지, 인프라, 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파트너십은 미국과 중동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 간 경제 관계를 한층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앞서 양국은 안보와 에너지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