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말러스가 설립한 암호화폐 투자사 투웨니원 캐피털(Twenty One Capital)이 최근 비트코인 4,812개를 매입했다고 13일(현지시간) 주요 암호화폐 전문 매체들이 전했다. 총 매입 규모는 약 4억5,800만 달러로 추정되며, 이는 한화로 약 6,300억 원에 해당한다.
이번 투자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조정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단행돼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매수가 기관 및 고액 투자자들의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높다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