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뎁레이더(RADAR)가 NFT 기반 대출 시장의 회복 조건으로 실물자산(RWA) 연계 NFT 도입을 제시했다. 댑레이더는 최근 보고서에서 "NFT 기반 대출 시장이 2024년 1월 약 10억 달러 규모에서 이달 기준 5,000만 달러 수준으로 97% 급감했다"고 밝혔다. 댑레이더 애널리스트 사라 게르겔라스(Sara Gherghelas)는 "NFT 대출 시장이 ‘생존 모드’를 벗어나려면 토큰화된 부동산, 수익 창출형 실물자산, AI 기반 리스크 매칭, 언더콜래터럴 대출 모델과 같은 촉매제가 필요하다. 현재 시장은 위축됐지만 인프라와 플랫폼은 여전히 존재한다. NFT 대출 시장은 끝난 것이 아니라, 유틸리티와 설계 중심 생태계로 초점이 이동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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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NFT 기반 대출 시장, RWA와 연계해야 회복 가능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