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961.56원으로 7일 전 대비 75.95원 상승하며 1,960원대를 돌파했고, 경유 역시 ℓ당 1,952.11원으로 75.11원 상승하며 동반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두 유종 모두 단기간 내 75원 이상 급등하면서 상승 압력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지역별로 보면 휘발유는 제주가 ℓ당 2,016.52원으로 전국 최고가를 기록하며 2,000원선을 상회했고, 부산은 1,933.57원으로 최저가를 형성해 두 지역 간 격차는 82.95원까지 벌어졌다. 서울은 1,995.20원으로 전국 평균을 33.64원 상회하며 고가권을 유지했고, 전남은 1,950.16원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를 보였다. 경유 역시 제주가 1,990.36원으로 최고가, 부산이 1,924.17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하며 66.19원의 지역 격차가 발생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서울 1,995.20원, 경기 1,967.10원, 인천 1,967.38원)이 모두 전국 평균을 상회하며 강세를 보였고, 충청권은 충북 1,970.88원, 충남 1,963.19원, 대전 1,943.12원, 세종 1,945.30원으로 평균 대비 혼조세를 보였다. 특히 충북은 1,970원대로 올라서며 상승폭이 두드러졌고, 대전은 1,943.12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영남권에서는 경북 1,961.98원, 경남 1,962.57원으로 평균대에 근접했고, 부산은 여전히 1,933.57원으로 하회했다.
국제 유가는 같은 기간 휘발유 1,894.37원, 경유 1,886.36원 수준을 기록하면서 국내 가격 대비 낮은 수준이지만, 최근 상승 흐름이 국내 소매가에 반영되며 시차를 두고 추가 상승 압력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공급 불확실성과 환율 변수까지 겹칠 경우 당분간 유가 상승세는 제한적 조정 없이 이어질 전망이다.
■ 전국 휘발류/경유 가격
전국: 휘발유 1,961.56원 / 경유 1,952.11원
서울: 휘발유 1,995.20원 / 경유 1,973.61원
경기: 휘발유 1,967.10원 / 경유 1,955.88원
강원: 휘발유 1,958.73원 / 경유 1,950.30원
충북: 휘발유 1,970.88원 / 경유 1,962.73원
충남: 휘발유 1,963.19원 / 경유 1,953.78원
전북: 휘발유 1,945.42원 / 경유 1,938.81원
전남: 휘발유 1,950.16원 / 경유 1,945.14원
경북: 휘발유 1,961.98원 / 경유 1,954.33원
경남: 휘발유 1,962.57원 / 경유 1,958.21원
부산: 휘발유 1,933.57원 / 경유 1,924.17원
제주: 휘발유 2,016.52원 / 경유 1,990.36원
대구: 휘발유 1,957.71원 / 경유 1,944.08원
인천: 휘발유 1,967.38원 / 경유 1,954.81원
광주: 휘발유 1,944.44원 / 경유 1,933.31원
대전: 휘발유 1,943.12원 / 경유 1,927.45원
울산: 휘발유 1,941.54원 / 경유 1,939.11원
세종: 휘발유 1,945.30원 / 경유 1,940.03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