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자녀들이 일부 지분을 보유한 금융회사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이,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측근인 빌 잰커가 운영하는 '파이트 파이트 파이트(Fight Fight Fight)'에 'TRUMP 월렛' 명칭 사용 중단을 요구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최근 파이트 파이트 파이트 측에 'TRUMP'라는 이름이 무단 사용됐다며 명칭 사용을 중지하라는 '중단요청서(cease-and-desist)'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브랜드의 상표 관리와 권리 보호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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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자녀 지분 보유 회사, 'TRUMP 월렛' 명칭 사용 중단 요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