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브로커리지가 암호화폐 시장의 리스크 관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나도가 주목받고 있다. 알레아 리서치(Alea research)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나도의 목표가 크로스 마진과 네팅(netting)을 온체인으로 구현하여 자본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나도는 현물, 퍼펫스, 머니 마켓을 통합 마진 시스템으로 결합하여 자산을 단일 리스크 엔진에서 관리한다. 이는 트레이더가 다양한 자산을 하나의 계정으로 관리하면서 자본 효율성을 높이도록 도와준다. 또한, 나도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오프체인 매칭과 온체인 결산을 통해 거래 속도를 높이고 리스크를 통제한다.
알레아 리서치에 따르면, 이 같은 시스템은 헤지 및 베이시스 트레이더, 크로스 프로덕트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헤지펀드, 그리고 전문 마켓 메이커들에게 이점이 될 수 있다. 특히, 나도의 통합 마진 시스템은 헤지 전략의 자본 효율성을 높여 필요 담보를 줄일 수 있어, 트레이더가 더 큰 자금을 이용하여 다양한 포지션을 취하는 데 유리하다.
나도가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는 퍼펫스 거래를 통한 높은 거래량이다. 최근 30일간 나도의 퍼펫스 명목 거래량은 약 159억 달러에 이르고 있으며, 이는 빠른 속도로 시장에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나도는 오픈 베타 시즌을 통해 사용자 기반을 확장하며, 거래 및 NLP 참여에 따른 포인트 드랍 등 이용자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나도는 잉크 플랫폼 위에서 운영되며, 크라켄과의 협력을 통해 생태계 내의 유동성을 지원한다. 이는 크로스 마진과 네팅 기능을 통해 자본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현물, 퍼펫스, 대출 상품의 담보와 손익을 플랫폼 전반에 걸쳐 네팅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알레아 리서치의 보고서는 나도의 경제 모델이 명확한 메이커-테이커 수수료와 대출 및 청산을 통한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안정적이라고 평가한다. 이는 결과적으로 단순한 수수료 최소화가 아닌 자본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나도를 이끌어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