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프로젝트 톤코인(Toncoin)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아랍에미리트(UAE) 10년 골든비자 신청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새로운 'TON 스테이킹 비자'는 최소 10만 달러 상당의 TON 토큰을 3년간 예치하고, 별도로 3만5천 달러의 수수료를 납부하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토큰은 3년 후 인출이 가능하며, 이는 기존 골든비자 요건인 54만 달러 상당의 부동산 또는 정기예금 예치 조건보다 진입 장벽이 낮다. 기존 방식과 달리 TON 스테이킹 비자는 원금 반환이 가능한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조치는 암호화폐를 통한 글로벌 투자 이민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출처: X @WuBlockch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