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작전 이후 첫 거래일인 2일, 뉴욕증시는 대체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이러한 증시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투자자들의 심리를 잠식했음을 보여준다.
이날 오전 10시 10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7.96포인트 하락한 48,829.96에서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19.38포인트 내린 6,859.50, 나스닥 종합지수는 62.49포인트 하락한 22,605.73을 기록했다. 이는 미국과 이란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특히 S&P 500 지수는 장 초반 한때 0.8% 하락하기도 했으나, 이후 일부 손실을 만회하면서 미국의 군사작전이 시장에 미친 파급 효과가 제한적임을 암시했다. 이는 시장 참가자들이 위기 상황을 조정 중인 모습을 보여준다.
씨티은행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보고서에서 "중동 정세의 영향은 단기적일 수 있지만, 더 장기적인 마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이는 긴장 완화가 단기간에 이루어지더라도 주식시장에서의 불안정성이 지속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흐름은 향후 중동 정세의 변화가 지속적으로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투자자들은 불확실성 속에서의 시장 반응을 꾸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