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스 브랜드 그룹(AMSS)이 기능성 음료 시장 확대를 본격화하며 미국 유통망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아마스 브랜드 그룹(AMSS)은 미국 미시간주에서 그레이트 레이크스 와인 앤 스피릿을 첫 공식 유통 파트너로 지정하고 ‘AMASS 전해질 믹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마스는 상업적 유통 기반을 처음으로 확보했으며, 주 전역에 구축된 건강 지향 음료 유통망을 활용해 기능성 웰니스 음료 확장 전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인 AMASS 전해질 믹서는 ‘클린 라벨’ 원료를 기반으로 한 즉석 음용(RTD) 제품으로, 20칼로리 이하와 무첨가 설탕, 인공 감미료 배제라는 점이 특징이다. 단독 섭취는 물론 주류 및 무알코올 음료와 혼합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됐다. 회사 측은 이미 초기 생산을 완료했으며, 온라인 직판과 일부 리테일 채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하고 2026년까지 유통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전해질 음료 시장이 2025년 약 400억 달러(약 57조 6,000억 원)에서 2034년 800억 달러(약 115조 2,000억 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핵심 브랜드 경쟁력도 빠르게 강화되고 있다. 아마스의 ‘굿 트윈’은 닐슨 기준 달러 점유율 35.43%를 기록하며 미국 유기농 무알코올 와인 시장 1위에 올랐다. 점유율은 12.93포인트 상승했고, 매출은 전년 대비 122.2%, 판매량은 115.0% 증가해 같은 기간 41.1% 성장에 그친 시장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동시에 미국 전체 무알코올 와인 시장에서도 판매량 기준 상위 10위권에 진입하며 성장성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아마스 브랜드 그룹(AMSS)은 지난 5월 20일 나스닥 캐피털 마켓에 직상장(Direct Listing) 방식으로 상장했으며, 신규 주식 발행 없이 기존 주식만으로 거래를 개시했다. 회사는 현재 무알코올 대체 음료, 기능성 웰니스, 프리미엄 주류 등 9개 핵심 브랜드를 운영하는 다각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누적 매출 8,000만 달러(약 1,152억 원) 이상, 570만 병 판매, 4만 개 이상의 판매처를 확보했다.
코멘트 업계에서는 아마스가 ‘기능성 음료’와 무알코올 트렌드라는 두 축을 동시에 공략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평가한다. 특히 건강 지향 소비와 주류 대체 수요가 맞물린 시장 환경에서 유통 확대와 브랜드 차별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점이 중장기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