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pete_rizzo_에 따르면, 이번 주 상장된 기업들이 총 4,200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채굴된 비트코인 수는 3,100개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서 공급 부족 현상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수급 불균형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공급 쇼크'(supply shock)가 현실화되면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기업들의 대규모 매집은 암호화폐에 대한 기관 투자 확대 흐름 속에 나타난 것으로, 비트코인을 둘러싼 투자 심리 변화가 반영된 결과라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