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안보부는 한 외국 기업이 암호화폐 토큰 발행을 명분으로 세계 각국 사용자들의 홍채 정보를 스캔하고 이를 수집·이전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개인 정보보호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는 입장이다. 해당 경고는 개인정보 불법 수집 및 국가 안보상의 잠재적 우려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기업명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러한 행위가 중국 내외에서 정보 보호와 관련된 법률을 위반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생체정보 기반 인증 기술 확산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위험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중국 정부의 관련 감시 및 조사가 강화될 전망이다.
출처: X @WuBlockch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