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WuBlockchain에 따르면, 터키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거래소 BtcTurk가 해커의 공격을 받아 4,800만 달러(약 660억 원) 이상의 암호자산을 도난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안 분석 업체 Cyvers Alerts는 해커가 자산 전송을 완료하고 일부 자산을 다른 암호화폐로 전환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BtcTurk 측은 현재 암호화폐 입출금을 중단했으며, 보안 점검 및 자산 보호 조치에 돌입한 상황이다.
이번 공격은 터키 내 암호화폐 거래 활성화 이후 가장 큰 규모의 보안 사고로 평가되며,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