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역에서 암호화폐 ATM 사용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규제 강화 기조가 확산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암호화폐 ATM은 익명으로 암호화폐를 구매하거나 달러로의 환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사기와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여지가 많다는 게 규제 당국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일부 도시에서는 암호화폐 ATM을 전면 금지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ATM 사용을 제한하는 주정부(현재 13개 주)도 늘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이같은 규제 강화 조치가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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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미국 내 암호화폐 ATM 규제 강화 추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