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장관 "FinCEN, 암호화폐 관련 요구사항 발표 예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12일(현지 시간)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미국 상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해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 범죄 단속 네트워크(FinCEN)이 암호화폐 관련 새로운 요구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미국 재무부는 기관, 규제 기관과 암호화폐에 대해 많은 시간을 소비하며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FinCEN은 중요한 새로운 요구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는 기술의 발전은 원하지만 암호화폐가 오래된 스위스 비밀은행 계좌와 같은 용도로 사용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외신 "코인베이스, 마진 거래 서비스 조건부 재개 예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12일(현지 시간)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특정 조건을 만족한 트레이더들을 대상으로 마진 거래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최대 3배의 레버리지를 제공하며, 미국 내 23개 주 소재 트레이더들은 코인베이스 프로 플랫폼에서 이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코인베이스는 미국 내 45개 주 내 기관고객들을 대상으로 달러화 페어 마진 거래를 출시할 예정이며, 내년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17년 코인베이스는 마진 거래 플랫폼 내 ETH 가격 이상 폭락으로 해당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
[美헤리티지재단 "정부 CBDC 발행, 적절치 않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2일 보수 성향의 미국 민간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Heritage Foundation)이 보고서를 통해 "미국 정부가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를 발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정부는 소비자가 자신이 원하는 통화를 사용할 수 있는 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헤리티지재단은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는 자금을 제공하는 것이 반드시 정부의 중앙집중식 기능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상기시켜줬다. 정부는 주권 통화를 보호하기 위해 다른 형태의 돈을 억제해서는 안된다. 소비자는 어떤 형태의 돈이 최선의 지불 수단인지 결정할 수 있는 주권이 있다. 그들의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금융당국 "EU, 블록체인 기반 토큰 발행 허용해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에 따르면, 최근 프랑스의 금융당국인 시장규제위원회(AMF)가 최신 보고서를 통해 "EU집행위원회(EC)는 금융 서비스 발전을 위한 유럽 지역 디지털 전략을 구상하고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법적 장애물'을 제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 해당 보고서는 "유럽 지역 내 법적 장애물을 제거해 블록체인 기반 토큰 발행 및 금융상품 발행, 거래 등을 허용해야 한다. 현재의 규제 환경에서는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정상적으로 개발될 수없다. 따라서 블록체인 상의 금융 상품 개발에 대한 규제 장애물을 제거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우선순위일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AMF 측은 "블록체인 산업의 특수성과 탈중앙화적 특성을 고려할 때, 해당 산업에만 적용되는 규제 조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CH "8주 내 반감기... 12.5 BCH→6.25 BCH"]
비트코인캐시(BCH)가 12일 트위터를 통해 "앞으로 8주 안에 블록높이 63,000에서 반감기를 맞이한다. 블록당 채굴보상이 현 12.5 BCH에서 6.25 BCH로 줄어든다"고 말했다.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현 3.67%에서 반감기 후 1.80%로 변경된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