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발표한 2025년 해외금융계좌 신고 결과를 보면 올해 해외금융계좌 신고액이 94.5조원으로 작년보다 45.6% 증가했다고 연합인포맥스가 전했다. 신고 인원도 38.3% 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가상자산 신고액은 11.1조원으로 주식, 예적금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국세청은 "올해 신고 인원과 금액이 일제히 증가한 것은 가상자산 가치 상승으로 신고자가 늘어난 데다 주식계좌 신고액이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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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금융계좌 신고액 46% 급증…"코인 가치 상승 영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