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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토안보부 "블록체인 투표 앱 보츠, 보안 리스크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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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s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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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미국 국토안보부(DHS)가 블록체인 모바일 투표 앱 보츠(Voatz)의 본사를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한 결과 네트워크 인프라에 일부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국토안보부 산하 사이버보안국(CISA)은 최근 보고서에서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연구진은 '악의적인 공격자는 보안 취약점을 이용해 보츠 앱 내 투표 유권자의 개인정보를 탈취해 투표 내용을 변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9월 일주일 동안 진행한 감사 결과, 보츠는 앱 내 사용자의 직접적인 보안 피해가 발생한 적은 없었지만 네트워크 인프라에 비해 애플리케이션 보안이 취약하다고 판단된다"며 "해당 문제점들을 지적했을 때 보츠는 잠재적 위협을 모니터링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고 평가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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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onbit

2020.02.14 15:03:21

악의적 공격자가 개인 정보를 탈취해 투표내용을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은 우선 개인정보 관리에 구멍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이고, 또한 시스템적으로도 기존 내용에 대한 변경이 가능하다는 것이니 모바일 투표 앱으로서는 부적격이므로 실 투표에 활용되어서는 않된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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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DA

2020.02.14 14:29:33

투표문제는 한 나라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문제이므로 보안이 취약한 점이 어디 하나라도 있으면 활용해서는 안된다고 생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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