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금융사의 부실 책임이 있는 임직원(부실관련자)들의 가상자산 보유 현황을 조사, 총 30여억원의 은닉 가상자산을 찾아냈다고 머니투데이가 전했다. 가상자산은 부실관련자들의 은닉재산 사각지대로 추정됐지만, 예금자보호법 개정으로 재산조사 범위가 확대돼 조사가 진행됐다. 예보는 은닉재산을 최종 회수하기 위한 절차를 밟아 파산재단 채권자에 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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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부실금융사 임원 은닉재산 30억원 찾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