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가 '인튜이션 : 에이전트 시대의 인터넷은 어떻게 다시 설계되어야 하는가?'라는 보고서를 발간, "에이전틱(Agentic) AI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AI 에이전트는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웹사이트마다 다른 데이터 형식과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난립해, 에이전트가 데이터를 이해하고 처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인튜이션(Intuition)은 시맨틱 웹의 비전을 웹3 방식으로 확장해 이러한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 인튜이션은 지식을 아톰(Atoms) 단위로 구조화하고, 토큰 큐레이티드 레지스트리(TCR)을 통해 데이터 사용에 대한 표준 합의를 형성한다. 또한 시그널을 통해 그 데이터를 얼마나 신뢰할 것인가를 결정한다. 인튜이션을 통해 현재의 ‘비포장도로 같은 웹’을 에이전트가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있는 ‘고속도로’로 전환할 수 있다. 인튜이션은 에이전틱 AI 시대의 진정한 잠재력을 실현하는 새로운 인프라 표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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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리서치 "에이전틱 AI 시대, 데이터 표준화 해법은 ‘인튜이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