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pete_rizzo_
블룸버그는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안전자산(safe haven)'으로 주목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안전자산으로 평가받아온 금(Gold)의 역할을 비트코인이 대체하고 있다는 시장 반응을 나타낸 것이다.
최근 워싱턴에서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며 정부 기능 중단 가능성이 제기되자, 금융시장에서는 리스크 회피 심리가 퍼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투자자들은 법정화폐나 기존 금융자산 대신 비트코인 같은 대체 자산으로 자금을 이동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