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pete_rizzo_
비트코인 투자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Fear and Greed Index)'가 다시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수준으로 하락했다. 해당 지수는 시장 참가자들의 감정을 수치화해 투자 과열이나 위축을 나타내는 지표로, 극단적 공포 상태는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이 시장에 대해 강한 불안 심리를 느끼고 있음을 의미한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공포 국면이 비트코인을 저가에 매입할 수 있는 기회로 해석되기도 한다. 실제로 일부 투자자들은 가격 반등을 노리고 적극적인 매수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심리 악화 배경에는 최근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가격 조정과 미국의 금리 인상 지속 전망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