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15일(현지시간)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자산 및 블록체인 사무국(Office of Digital Assets and Blockchain)'을 신설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는 미국 최초의 시 차원 블록체인 전담 부서다.
해당 부서는 민간과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인재 유치, 공공 서비스 개선, 연방 및 주 정부와의 정책 연계를 담당한다. 초대 국장으로는 1년 이상 지방정부의 디지털 자산 정책을 담당한 경험을 지닌 모이세스 렌돈이 임명됐다.
앞서 아담스 시장은 취임 이후부터 뉴욕시를 '블록체인 친화 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강조해 왔다.
출처: X @WuBlockch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