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사면 조치로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자오(CZ)의 경영 복귀 가능성이 열렸다. 이에 따라 바이낸스는 자회사인 바이낸스 US를 본사 글로벌 운영에 통합하거나, 바이낸스 본사가 직접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바이낸스는 전 세계 비트코인 거래의 약 50%를 처리하고 있으나, 바이낸스 US는 미국 내 점유율이 1% 미만으로 알려졌다. 미국 시장에서는 코인베이스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갖고 있다.
이번 논의는 트럼프 대통령의 사면 이후 바이낸스의 미국 내 입지 회복과 전략 변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출처: Bloomberg / X @WuBlockcha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