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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Ex CEO "암호화폐 시장, 서킷브레이커 도입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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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s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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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OKEx의 최고경영자인 제이하오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서킷브레이커(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급등 또는 급락하는 경우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 제도를 암호화폐 시장에 도입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암호화폐 시장에도 서킷브레이커를 도입하자는 의견 자체는 좋다. 시장 내 중소형 개인 투자자들의 이익을 보호하자는 취지다. 하지만 암호화폐 시장은 변동성이 전통 금융 시장보다 크고 서킷브레이커 발동 기준을 정하는 것부터가 난제다. 오늘날 전통 금융시장의 서킷브레이커 제도도 수많은 수저을 거쳐 완성됐다. 당연히 제도를 제정한 입장에서도 서킷브레이커가 발생하기를 원치 않기 때문이다. 지난해 통계 수치 기준 비트코인의 일평균 등락폭의 중간값은 12%다. 만약 S&P500 지수처럼 7% 변동에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한다면, BTC 마켓은 시도때도 없이 멈춰설 것이다. 나아가 암호화폐 시장은 365일 멈추지 않고 열려있다. 또한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는 플랫폼 역시 각양각색이다. 모든 플랫폼에 통일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하지 않는다면 이또한 의미가 퇴색된다"고 설명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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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DA

2020.03.13 16:23:28

위 의견도 일리는 있어 보이나 거래소 별로 거래소 특성을 살려 도입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으로 검토해 볼 수 있을 것 같군요. 어차피 거래소마다 가격이 다르게 형성되고 있으니 거래소 별로 자체 기준에 의해 시행하다 보면 합리적인 기준이 만들어질 수도 있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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