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왑 재단과 유니스왑랩스는 10일(현지시간) 프로토콜 수수료 활성화 및 유니스왑(UNI) 토큰 공급량 감축, 사용량 기반 소각 메커니즘을 포함한 거버넌스 개편안을 공동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제안에는 'Uniswap 성장 예산(Uniswap Growth Budget)' 신설도 포함돼 있으며, 이를 통해 생태계 개발 및 프로토콜 운영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또한 재단의 주요 기능과 인력 대부분을 유니스왑랩스로 통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개편안은 유니스왑의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과 생태계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