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PANews는 SoSoValue 데이터를 인용해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11월 12일(현지시간) 기준 총 1억8,400만 달러 규모의 순유출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중 블랙록이 운용하는 ETHA ETF는 하루에만 9,100만3,600달러가 유출돼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ETHA에 대한 역대 순유입 총액은 137억6,000만 달러다.
두 번째로 큰 유출은 그레이스케일의 ETHE ETF에서 발생했으며, 하루 동안 4,934만7,100달러가 빠져나갔다. ETHE의 누적 순유출 규모는 48억1,300만 달러에 달한다.
현 시점 기준 이더리움 현물 ETF의 총 순자산 가치는 221억4,200만 달러이며, 이는 전체 이더리움 시가총액 대비 5.42%에 해당한다. 역대 누적 순유입액은 135억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