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알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9일 기준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14 대비 상승한 수치지만, 시장 심리는 여전히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단계에 속한다.
공포·탐욕 지수는 0~100 범위로, 지수가 낮을수록 시장의 불안감이 크다는 뜻이다. 해당 지수는 시세 변동성, 거래량, 소셜미디어 언급량, 시장 설문,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 구글 검색 트렌드 등 6개 지표를 기반으로 산출된다.
한편, 이 같은 심리 지표는 투자자들이 과도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며, 시장 반등의 단서가 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