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올해 유가증권시장 상장 1호로 주목받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점차 증대하고 있다. 동시에 3월 첫 주에는 여러 기업의 상장 준비가 본격화되며, 공모시장에도 온기가 돌고 있다.
3월 첫 주에는 항암제와 안과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카나프테라퓨틱스가 일반 청약에 나선다. 이 회사는 이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완료했으며, 공모가는 1만6천 원에서 2만 원 사이로 예정돼 있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3월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인데, 이는 시장에서의 기대감을 반영한다.
동시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주력으로 하는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수요예측 과정에 있으며, 공모가 희망 범위는 1만9천 원에서 2만6천 원에 설정됐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2020년 설립된 신생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275억 원과 영업이익 139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의료기기 제조업체 메쥬도 수요예측을 시작했고,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인 웨어러블 패치형 환자 감시장치는 시장의 주목을 끌고 있다. 공모가 희망 범위는 1만6천700원에서 2만1600원이며, 같은 의료 분야의 또 다른 신생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송금 서비스 제공업체 한패스도 같은 기간 수요예측을 실시하며, 공모가 희망 범위는 1만7천 원에서 1만9천 원으로 설정됐다. 한패스는 최근 몇 년간 빠르게 성장하면서 작년 기준으로 552억 원의 매출액을 보고했다.
이 같은 흐름은 공모시장의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각 기업의 상장 후 주가 흐름에 따라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기업들의 성공 여부가 향후 공모시장 전반의 온도를 좌우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파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