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토큰화 자산 플랫폼 백티드 파이낸스(Backed Finance)를 인수했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크라켄 공동 CEO 아르준 세티는 이와 관련해 “모두가 토큰화 주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우리는 이미 실행에 옮기고 있다”며 “우리는 과대광고가 아닌 장기 투자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크라켄은 현재 백티드 파이낸스에서 발행한 주식 및 ETF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인수를 통해 이러한 상품을 자사 플랫폼에 보다 긴밀히 통합할 계획이다. 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rwa.xyz에 따르면 백티드 파이낸스는 현재 토큰화 상장 주식 시장에서 약 2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두 번째로 큰 플랫폼이다. 이들이 제공하는 'xStocks' 상품은 60개 이상의 토큰화 주식 및 ETF에 투자할 수 있으며, 모두 기초 자산에 1:1 연동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