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과 독일 증권거래소 운영사 도이체 뵈르제 그룹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즉시 발효되며, 전통 금융 시장과 디지털 자산 시장을 연결하는 통합 채널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거래, 수탁, 결제, 담보 관리, 토큰화 자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이를 통해 기관 고객이 양 시장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파트너십의 첫 단계로 크라켄은 도이체 뵈르제 그룹의 외환 거래 플랫폼 '360T'와 직접 통합될 예정이다. 아울러 크라켄의 API 서비스인 '크라켄 임베드(Kraken Embed)'를 통해 도이체 뵈르제 네트워크 내 기관 투자자의 암호화폐 접근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